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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 멜버른-애들레이드 구간여행하기. (그레이트오션로드투어 포함) 본문

Melbourne·VIC/Melbourne·VIC

[투어] 멜버른-애들레이드 구간여행하기. (그레이트오션로드투어 포함)

호주돌기 2013. 5. 16. 20:32

2013년 가장 회원들이 많이 참여한 투어중의 하나가 그레이트오션로드투어 !!

멜번지역을 여행하면 의무(?)적으로 가야 할 정도로 유명한 곳.

그렇다보니 투어도 아주 다양하다.

여러 한인투어 $75.00~

현지호주투어 $89.00~

그리고 이렇게 하루투어가 아닌 1박2일에서 2박3일정도 여유있는 일정으로 다녀오고자 하는 회원들도

점차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다.

게다가 매년 호주를 여행하는 관광도시가 점차 늘어나고 있는 상황에서

애들레이드까지 일정상 포함하는 회원들에겐

이리저리 숙박비, 애들레이드 이동하는 교통비, 시간등을 감안하여

그레이트오션로드지역을 투어를 하면서 애들레이드까지 이어가는

다국적투어가 최근 점차 인기를 얻고 있다.

이 지역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투어를 비교해 보자.

 

**멜번과 애들레이드 구간에서 가장 인기 명소는 역시 그레이트오션로드,

다음으로 그램피안 국립공원(Grampians National Park)이다.

그래서 투어는 두가지,

멜번에서 애들레이드까지(반대로 애들레이드에서 멜번)까지 2일투어 와 3일투어로 나눠진다.

 

역시 가장 대표적인 투어회사는

어드벤쳐투어 http://www.adventuretours.com.au/ 와  

 

그루비투어 http://www.groovygrape.com.au/ 이다.

 

 

1. 멜번<-> 애들레이드 2일투어.

http://www.adventuretours.com.au/victoria/melbourne-to-adelaide-explorer-2

최근 시간적 여유가 적은 회원들이 가장 많이 참여한 투어로써  만8세이상부터 참여가 가능한 투어이다. 젊은 배낭족을 포함해서 가족형태 회원들에게 좋다.

멜번에서 매주 목요일마다 출발한다. (애들레이드 출발은 매주 월요일마다. 오전7시출발)

**단 계절상 동절기엔 격주마다 출발하니 날짜를 잘 맞춰야 한다. 그리고 빨리 마감이 되는 투어이다.

 

이른아침 멜번출발하여 종일 그레이트오션로드투어를 참여하고 오후 그램피안국립공원 산장에서 투숙한다. 다음날 아침 그램피안산의 유명 포인트를 산책하고 인기많은 매킨지 폭포를 둘러본다.  

늦은 오후 애들레이드 도착.  

$295.00 --> 호주돌기 회원가 $280.00  

 

2. 멜번 <-> 애들레이드 3일 투어

3일투어는 워낙 인기가 많아서 그루비투어회사상품과 비교하기 좋다.

**나이제한이 있다. 만 18세미만은 참여하기 힘들다.

가급적이면 보다 청장년층을 중심으로 투어를 한다. 이른 40대까지 참여가능.

물론 젊게 여행하는것을 좋아하는 50대들도 많이 참여를 한다.

A. 어드벤쳐 투어

http://www.adventuretours.com.au/victoria/melbourne-to-adelaide-unleashed-18-39

2일투어와 다른점은 그레이트오션로드지역중 하나인 12사도 지역에서 투숙을 하기에

일몰을 볼수 있는 특징이 포함되어 있다.

그리고 다음날 이른아침에 수 많은 단체 관광객들이 오기전에 먼저 고요한 그레이트 오션로드지역을 둘러본다. **런던브리지 포함

 

나머지 일정은 그램피안국립공원을 둘러보는 일정으로 이뤄진다.

$390 -> 호주돌기 회원가 $370.00

 

B. 그루비 투어

http://www.groovygrape.com.au/greatoceanroadgrampians_11.html

일정은 전체적으로 비슷한편인다.

차이점은 전일정 식사가 포함되어 있다.

예로 3번의 런치가 포함되어 있으며  어드벤처투어는 1번의 런치와  아침 저녁이 포함되어 있다. 

$425.00 -> 호주돌기 회원가 $400.00 

**동영상

http://www.youtube.com/watch?feature=player_embedded&v=-oeTgerhNA8

 

 

 

 

 

**이 상품의 가장 큰 특징중 하나는 호주에서 가장 많은 캥거루를 한 장소에서 볼 수 있는 기회가 포함되어 있다. 그램피안 국립공원에서 1박을 하는데 숙소에서 조금만 걸어가면

해질무렵경, 엄청나게 많은 캥거루들이 들판에 나온다. ㅎㅎㅎㅎㅎ

가이드가 안내를 소개한다. 꼭 강추한다.

 

전체적으로 참여하는 사람들은 비영어권, 비호주인들이 많이 참여한다. 그렇기에 영어에 그렇게 자신이 없는 사랍들도 투어참여에는 그렇게 무리가 없다.

 

일정상 캠프파이어까진 없어도 매 식사마다 함께 준비를 하고 함께 하다보니 금새 친해진다.

멋진 추억이 남는 투어가 되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