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드니에서 크리스마스를 느끼고 싶다면- 마틴플레이스

역시 그래도 시드니에서 가장 멋진 크리스마스 트리를 장식하는곳은 '마틴플레이스'이다.

올핸 특히 이 트리에다 전구들까지 장식을 했다. 항상 밤이 되면 왠지 초라해 보였던 트리가 올해부턴 힘을 얻고 있다. 너무나도 아름답게 반짝이고 있다.

특히 옆에 위치하고 있는 중앙우체국이랑 조화를 이루고 있다.

게다가 타운홀과 달리 주변이 너무 조용하다.

금융가이자 사무실을 주변에 가진 트리이기에 퇴근시간이후가 되면 조용하다.

 

보다 조용하며 분위기 있는 트리를 느끼고자 할땐 이곳을 추천한다.

주변에 노천카페가 없는 관계로 저녁에 이곳에 올때 따뜻한 라테를 TAKE AWAY하는 센스도 가져보자.

**아님 내가 이곳에서 장사라도 해봐? ^^

참고로 중앙우체국지하엔 아주 멋진 바와 식당들이 있으며 그라운드층엔 웨스틴 호텔에서 운영하는 카페도 분위기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