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트스테판 데이투어
시드니에서 대표적인 데이투어는 블루마운틴과 '포트스테판투어'이다.
특히 포트 스테판 데이투어는 최근들어 가장 인기를 얻고 있다.
몇년전 전도연이 나왔던 '하이트맥주'촬영과 '코카콜라' 사막낙타 촬영을 하고...아주 오래전에 연예인들이 모여 만든 드림팀이 출연하여 알려지게 된 곳이기도하고 .
시드니 북으로 약 200km떨어진 곳이다보니 차량이동이 좀 오래 걸린다는 단점이 있지만, 그래도 하루를 투자하여 여행할 가치는 충분히 있다.
-일정-
07:00 시내에서 픽업하여 약 3시간정도 소요되지만, 중간지점 고속도로상에서 약 20분간 휴식을 취함.
11:00 와인농장에 도착하여 와인시음. 또는 구매도 가능함.
11:40 점심식사. 겨울엔 설렁탕, 여름엔 비빔밥
12:30 야생돌고래 유람선 탑승. 커피와 홍차, 그리고 비스켓을 제공. (1시간 30분 소요)
14:30 4WD차량으로 사막투어. 샌드보드, 해변가에서 조개잡이 함.
16:00 포트스테판에서 출발.
19:00 시내 도착.
-비용-
모든걸 포함해서 $65.00 (개인적으로 상당히 저렴한 요금이라고 생각함 ^^)
-준비물-
9월하순부턴 봄이자 초여름 날씨가 보이기 시작한다. 그렇다면 젖어도 상관없는 옷이나 수영복,
모래가 젖은 몸을 딱고 떨수 있는 수건,
모자,
자외선 차단 크림,
썬글라스,
그리고 그외 군것질할 돈....^^
하나 더!! 버스로 장시간 이동하니 읽을 책이나, 잡지 준비.
**혹시 여름에 이 지역을 여행하더라도 옷차림을 너무 얇게 입지 말걸. 가디건이나 점퍼는 그래도 준비하면 좋다. 차내 에어켠도 있으니.
호주돌기에선 이 투어를 예약서비스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