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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트스테판 데이투어

호주돌기 2006. 8. 4. 00:02

시드니에서 대표적인 데이투어는 블루마운틴과 '포트스테판투어'이다.

 

특히 포트 스테판 데이투어는 최근들어 가장 인기를 얻고 있다.

몇년전 전도연이 나왔던 '하이트맥주'촬영과 '코카콜라' 사막낙타 촬영을 하고...아주 오래전에 연예인들이 모여 만든 드림팀이 출연하여 알려지게 된 곳이기도하고 .

 

시드니 북으로 약 200km떨어진 곳이다보니 차량이동이 좀 오래 걸린다는 단점이 있지만, 그래도 하루를 투자하여 여행할 가치는 충분히 있다.

 

-일정-

07:00 시내에서 픽업하여 약 3시간정도 소요되지만, 중간지점 고속도로상에서 약 20분간 휴식을 취함.

11:00 와인농장에 도착하여 와인시음. 또는 구매도 가능함.

11:40 점심식사. 겨울엔 설렁탕, 여름엔 비빔밥

12:30 야생돌고래 유람선 탑승. 커피와 홍차, 그리고 비스켓을 제공. (1시간 30분 소요)

14:30 4WD차량으로 사막투어. 샌드보드, 해변가에서 조개잡이 함.

16:00 포트스테판에서 출발.

19:00 시내 도착.

 

-비용-

모든걸 포함해서 $65.00 (개인적으로 상당히 저렴한 요금이라고 생각함 ^^)

 

-준비물-

9월하순부턴 봄이자 초여름 날씨가 보이기 시작한다. 그렇다면 젖어도 상관없는 옷이나 수영복,

모래가 젖은 몸을 딱고 떨수 있는 수건,

모자,

자외선 차단 크림,

썬글라스,

그리고 그외 군것질할 돈....^^

하나 더!! 버스로 장시간 이동하니 읽을 책이나, 잡지 준비.

**혹시 여름에 이 지역을 여행하더라도 옷차림을 너무 얇게 입지 말걸. 가디건이나 점퍼는 그래도 준비하면 좋다. 차내 에어켠도 있으니.

 

호주돌기에선 이 투어를 예약서비스 합니다.